[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인구소멸지역 아동에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4일 본점 회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동지원센터 경남지원단과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2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가운데)이 경남은행 본점에서 아동지원센터 경남지원단 신은철 단장(맨 왼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맺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2호 업무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06.04 |
협약식에는 임재문 상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아동지원센터 경남지원단 신은철 단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2호 업무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저출산 및 지역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BNK경남은행은 은행공동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뱅크잇(BANKit) 특별캠페인' 추진을 위해 IBA재단(임팩트비즈니스재단)에 기 출연한 기부금을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해 '인구 소멸 지역 아동 코딩교육 지원'을 기획·구성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BNK경남은행이 IBA재단에 기 출연한 기부금을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동지원센터 경남지원단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재원으로 마련된 인구 소멸 지역 아동 코딩교육을 경남 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인구 소멸 지역 아동 코딩교육은 4차 산업과 가장 연관성이 높은 'AI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어 아동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켜줄 것이다.
BNK경남은행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2호 업무 협약에 앞서 BNK출산용품 KIT를 경남지역 시·군의 임산부에게 지원하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1호 업무 협약을 세이브더칠드런·경상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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