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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내년 국방비 2000조원" 발언에 글로벌 방산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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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대폭 증액 발언에 매수세 확산
베네수엘라 사태·그린란드 발언 겹치며 방산주 투자심리 자극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5000억달러(약 2176조원)로 50% 이상 늘려야 한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방위산업 관련 주식이 8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전날에 이어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방산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혼란스럽고 위험한 시기에 국가 이익을 위해 2027년 국방예산을 1조 달러가 아닌 1조5000억달러로 책정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오랫동안 당연히 누려야 할 '꿈의 군대'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어떤 적을 상대하더라도 우리 안전과 보안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미국 워싱턴 D.C. 트럼프-케네디센터에서 2026년 1월 6일 열린 하원 공화당 연례 정책 콘퍼런스에서 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같은 발언에 미국 방산업체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급등했다. ▲노스롭 그루만(NYSE:NOC)은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7.8% 상승했고, ▲록히드 마틴(LMT)은 6.8% 올랐다. ▲RTX(RTX)는 4.8% 상승했으며, ▲크라토스 디펜스 & 시큐리티 솔(KTOS)도 8% 강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도 방산주 랠리가 이어졌다. 스톡스 유럽 항공우주·방위 지수는 장 초반 1.4% 상승했으며, 아시아 방산주도 이날 강세를 나타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2.4% 올랐고,바랏 일렉트로닉스는 0.3% 상승했다.

한편 지정학적 긴장도 방산주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주말 대규모 야간 공격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무기한으로 통제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그린란드 확보 의지도 재차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제재 대상인 베네수엘라산 원유 3000만~5000만 배럴이 미국으로 넘어가 시장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수익은 "베네수엘라와 미국 국민을 위해 사용되도록"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비 증액 발언과 함께 지정학적 긴장이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글로벌 방산주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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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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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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