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오후 3시 47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 나들목 약 5.5km 전방을 달리던 LPG 운송 5t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넘어진 탱크로리에서 가스가 누출돼 관계당국은 안전을 위해 약 2시간 동안 가스 차단 작업에 나섰다.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30일 오후 3시 47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 나들목 약 5.5km 전방을 달리던 LPG 운송 5t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5.30 gyun507@newspim.com |
차단 작업이 완료된 후 사고 차량에 대한 견인이 진행 중이다. 사고 구간 고속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다.
소방은 견인작업을 하는 동안 가스 미세누출에 의한 폭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펌프차를 투입, 미세분무를 하며 안전조치 중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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