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담양군 행정과와 영광군 총무과 직원들은 지난 8일 담양군 죽녹원에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담양군-영광군,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사진=담양군] 2024.05.10 saasaa79@newspim.com |
담양군과 영광군은 작년 첫 상호기부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손화연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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