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선·아이게이밍 효과로 실적 성장...수익성 한 단계 더 향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최재영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는 9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16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617억 원, 마진율 38.4%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 EBITDA는 650억 원, 마진율 40.5%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업이익 역시 창립 이후 최초로 2분기 연속 영업이익 6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며, "당기순이익은 604억 원, 마진율 37.6%를 기록하며 최초로 600억 원을 초과하며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1분기는 앱 퍼포먼스 개선을 통한 소셜 카지노 매출 성장 및 아이게이밍 매출 편입 효과 등으로 최근 12분기 내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효율적인 마케팅 진행 및 예측 가능한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연속 2분기 6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였고 이를 통해 수익성이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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