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청취 국정운영 반영에 최선 다할것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민정수석실 산하에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하고 민심 청취 기능을 담당하게 될 신임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현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했다.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에 내정된 이동옥 행전안전부 대변인=행안부 제공 |
이동옥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대변인 등 주로 행안부에서 근무했다.
민심 청취 기능을 주로 담당하게 될 이동옥 내정자는 "앞으로 민심을 청취해서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국민들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