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7일부터 14일까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관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거창군]2024.05.07 |
교육은 이번 달 24일부터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거창창포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식물 이해와 식물의 번식, 정원식물 식재, 정원관리 등 정원사로의 기본 소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녹화 관련 행사 및 주민 참여정원조성, 거창창포원 옥상정원 조성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는 거창창포원 행정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의 신청자가 많아 올해에는 새롭게 먼접을 추가했다"면서, "올해는 더 좋은 구성의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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