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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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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웰니스케어 전문기업 유한킴벌리는 자사 요실금 제품 최초로 여름에 특화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펜드의 여름 특화제품 출시로, 썸머 언더웨어가 요실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펜드가 또 하나의 속옷을 표방한다는 점에서 더욱 쾌적하고 핏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력은 전문 제품의 효용을 체감하고, 요실금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디펜드 자체 조사(2024)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의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자리잡아 가면서 유한킴벌리 디펜드 매출액은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해 오고 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는 여름철에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술과 소재가 적용되어 있다. 안감에는 라이오셀을 함유한 대나무 쿨링 커버가 적용되어 있어, 안커버 온도를 최대 2도 낮춰준다. 라이오셀 섬유는 열전도성과 통기성, 촉감 등이 뛰어나 여름 의류, 속옷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배와 허리 부위에는 일명 숨쉬는 에어홀도 적용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번에 잡아주는 듀얼액션코어가 적용되어 있어, 오랜 외출이나 활동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여름철 얇은 옷차림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핏과 소취에 최적화된 것도 신제품의 주요한 특징이다. 특허받은 세이블 소재의 밀착감과 낮은 허리선, 유연한 흡수층으로 몸의 움직임에 잘 맞을 뿐 아니라, 특허출원된 소취흡수체를 적용해 암모니아는 물론 케톤, 알데하이드, 황화합물에 대한 소취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개별포장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요실금 제품은 업계의 오랜 과제였다"며 "소비자의 실현되지 않은 기대로부터 혁신의 기회를 찾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썸머 기저귀, 좋은느낌 썸머에디션,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크리넥스 슬림 앤 쿨 마스크 등 여름철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절 최적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산 생활용품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 기회도 창출해 가고 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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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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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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