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념품 증정, 봄꽃 나누기, 특별 공연 등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지하철 개통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 이벤트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26일 광주 상무역에서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한다.
개통 2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도시철도 [사진=광주교통공사] 2024.04.24 saasaa79@newspim.com |
조익문 공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하는 타임캡슐 봉인식에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의 명함, 미래의 후배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담아 봉인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더샵센트럴 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해 관제실 견학,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도 다음달까지 열린다.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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