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6일까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1960년~2005년생) 중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포스터[사진=함양군]2024.04.23 |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 없이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층 중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필요한 기본서비스의 이용 시간과 특화 서비스의 이용 개수에 따라 A형부터 D형까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군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기관 2곳이 등록되었으며, 서비스 희망자를 26일까지 집중 접수 중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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