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오후 10시1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구소방본부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조기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172명과 장비 66대를 긴급 투입했다. 또 현장 도착 4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0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11시17분을 기해 '대응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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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0시1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5.03.21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구청은 오후 10시 33분쯤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공장 화재로 냄새가 심해 외출을 자제하고 연기 확산으로 창문을 닫아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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