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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테슬라 공격하는 사람들, 엘살바도르 감옥서 징역 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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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에 대한 공격과 위협이 늘자, 이 같은 공격을 벌이는 이들이 악명 높은 엘살바도르의 감옥에서 징역을 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미친 테러리스트들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게 하는 것에 대해 20년의 징역형을 받는 것을 보는 것을 고대한다"며 "아마도 그들은 최근 아주 사랑스러운 여건이 된 것으로 유명해진 엘살바도르의 감옥에서 형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연방 정부의 대규모 감원을 진행하면서 테슬라는 전 세계에서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는 대상이 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있는 테슬라 차량에 대한 공격은 물론 테슬라 판매 대리점에 대한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공격을 '테러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하기도 했다.

중국과 독일 등 전 세계에서 머스크에 대한 반감에 테슬라 매출이 감소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테슬라 모델X 차량을 구입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테슬라를 공격하다가 걸린 사람들은 최대 50년까지 감옥에 가야 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돈을 댄 사람들도 포함된다"면서 "우리는 당신을 찾고 있다"고 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는 40%가량 하락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테슬라 보이콧 시위가 진행됐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3.22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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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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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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