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종목 681명 역대 최대 규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해 대회 볼링선수단 모습. 2023.04.30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 선수단은 야구‧파크골프‧배구 등 27개 종목에 선수와 지도자‧임원 등 68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25일 게이트볼과 축구, 탁구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38개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즐거움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과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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