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 투어는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충주시청. [사진 = 충주시] 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과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 중 국도비 1억 63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볼거리 제공, 축제장 등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미, 맛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방문객들ㅇ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고 지속적인 농촌 관광객을 확보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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