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따라 정권심판‧100만세종 건설 위해 앞장서겠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10일 치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시 갑구에 출마해 승리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당선인이 12일 조치원 소재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종민 갑구 당선인(왼쪽 두번째)이 충령탑을 참배했다.[사진=새로운미래] 2024.04.12 goongeen@newspim.com |
김 당선인은 이날 침산공원 충령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세종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소중한 뜻으로 김종민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인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정권심판과 '100만세종' 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100만세종'은 정치행정수도 완성, 외교국제수도 세종, 미래경제수도 세종, 사통팔달 세종, 교육문화수도 세종 등으로 구성돼 있고 세종시 인구 100만 명을 달성해 대한민국 수도 품격에 맞는 도시를 만드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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