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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들 S&P500 전망치 줄상향..."현재 버블 수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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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5500으로 상향...HSBC도 5400 제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뒤 뉴욕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펼친 가운데, 투자은행(IB)들의 연말 전망치도 점차 위를 향하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 뉴스는 오펜하이머가 S&P500지수 연말 전망치를 종전의 5200에서 5500으로 높여 제시했다면서, 현재까지 나온 IB들 전망치 중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S&P500지수는 지난 21일 5241.5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이날은 랠리 피로감에 다시 5218.19로 내려왔다.

오펜하이머 전망대로라면 S&P500지수는 연말까지 4% 넘게 추가 상승 여지가 남은 셈이다.

S&P500지수 5년 추이 (3월 25일 종가 기준) [사진=구글차트] 2024.03.26 kwonjiun@newspim.com

오펜하이머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존 스톨츠푸스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한 두 차례 금리 인하를 할 것이란 기존 전망에는 변화가 없으나, 지난 몇 개 분기 간 기업들의 실적 흐름과 견실한 미 경제 성장세, 약세론자들의 줄어든 입지 등을 고려해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S&P 500의 연간 주당 순이익 추정치도 24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거침없는 증시 랠리에 일각에서는 버블 논란이 일고 있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감안했을 때 현재 증시가 버블이 낀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전망치를 높인 것은 오펜하이머뿐만이 아니다.

이날 HSBC는 미국 경제 연착륙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실적에도 상방 여지가 보인다면서 S&P500지수 연말 전망치를 5400으로 상향했다.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에 따르면 생츄어리 웰스는 연말 전망치를 5800으로 제시했고, 바클레이즈가 5300, 씨티은행이 5100, 파이퍼 샌들러는 5050을 제시한 상태다.

이달 초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S&P500 연말 전망치를 5400으로 상향했다. 이전 UBS가 제시한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날 골드만삭스 전략가들 역시 기본 전망치는 종전 제시했던 5200과 같지만, 대형 기술주들이 계속해서 선전한다면 연말 6000 달성도 노려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골드만 수석 미국 증시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 등 골드만 애널들은 현재의 성장주 랠리가 시장이 추락했던 2021년이나 2000년 초반 테크 버블때와는 다르다면서, 지금은 투자자들이 기업들이 실제로 벌어들이는 수익 등을 면밀히 따져보고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뜨겁게 달아오르는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도 불구하고 골드만 애널들은 대형 기술주나 미디어 종목, 통신 종목들의 밸류에이션과 성장 기대치가 버블 영역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IB들은 지금의 투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 변화가 감지된다면 증시 역시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선물시장에서는 6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67% 정도로 보고 있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아직은 물가 수준을 안심하기 이르다며 첫 인하 시점이 미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요 IB들 S&P500지수 연말 전망치 비교 [사진=야후파이낸스] 2024.03.26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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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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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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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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