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출신 트로트 가수 박상철과 신대양은 5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박상철 500만원, 신대양 200만원 등 총 700만원이다.
가수 박상철(왼쪽).신대양씨가 삼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사진=삼척시청] 2024.03.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들은 "삼척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 및 삼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상철은 삼척 출신 대표 가수로 히트곡 '무조건', '자옥아', '빵빵' 등이 있으며, 최근 발매한 "삼수갑산"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신대양은 선물처럼 찾아온 노래 "선물"로 화려하게 복귀했으며 섬세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