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썸에이지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팀배틀 RPG '갓레이드'가 정식 출시 후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갓레이드'는 지난 달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이끌며 구글과 애플 인기 1위에 오르고, 매출 순위 50위 권에 머물면서 장기 흥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아울러 일본, 독일, 프랑스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신과 영웅 5종이 추가됐다. 절대 등급 '호루스', 고대 등급 '바스테트', '이시스' 등 이집트 신화 속 신이 추가되었으며, 전설 등급 '숲의 감시자'와 에픽 등급 '대마법사' 영웅이 함께 추가됐다.
[사진=썸에이지] |
신규 캠페인 혼돈 난이도가 추가되고 신규 영웅을 자동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영웅 수행장'이 신설되었으며, 영웅과 신의 누적 레벨에 따라 버프를 지급받을 수 있는 '군단의 영광'과 5성 한계 레벨에 도달한 영웅 능력치를 상승 시켜주는 '각성의 비약'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신을 획득하여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는 '신 획득 인증 이벤트'와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아이템 드랍을 통해 '순백의 정수'를 모아 각종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드랍 이벤트'가 진행되며, 개인 SNS를 통해 '갓레이드'를 홍보하고 인증하면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는 'SNS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갓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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