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지난 27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 수도권 지역 가맹점주 약 400여 명을 초대하여, 가맹점 운영을 위한 전방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맹점주들이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생∙서비스∙매뉴얼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물론, 가맹점주가 쉽사리 간과할 수 있는 노무∙법정의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 30분경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맹본부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브랜드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에 깊이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에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운영 현황을 다시금 점검하고자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토론 시간도 가졌다. 여기에 각종 배달플랫폼의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이 덜한 '엽기떡볶이 앱(엽떡앱)' 활성화를 위해 본사와 가맹점주가 다시금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엽기떡볶이 가맹점주는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교육 시간이 채워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점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알기 위해 지속적으로 본사가 노력하고 있어 브랜드와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핫시즈너는 고객∙가맹점주∙이웃과 상생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 퍼진 동대문엽기떡볶이 가맹점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핫시즈너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은 회사와 함께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동대문엽기떡볶이는 매장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장수∙우수가맹점 시상, 화이트세스코 점검 및 본사 SV(슈퍼바이저) 정기점검 등 청결하고 안전한 가맹점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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