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 재학생 맞춤 고용서비스 지원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핵심사업으로 그동안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추진한 청년 고용서비스가 큰 성과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사진=한경국립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사업으로 1년차 사업비 3억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5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대상 점프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년차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지원받은 뒤 우수한 성과를 보일시 최대 6년간 사업이 연장된다.
이에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4년 연속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한경국립대학교는 다양한 취업지원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의 활발한 노동시장 진입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