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창업 및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공모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최로 총 3팀을 공모해 1억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신규창업팀은 3인 이상 구성, 구성원의 1/2 이상이 평택시민이어야 하며,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와 사업개발비 등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존 평택시에 등기가 되어있는 법인도 2개소를 선발해, 지역 내 더 많은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www.ptse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 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청서 작성을 돕기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오는 28일(수) 11시에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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