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위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4.02.26. |
이번 주방 위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액의 7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이다.
지원대상은 함양군 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기간 2년 이상인 업소가 해당하며, 신청 기간은 공고 게시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접수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함양군 환경위생과 위생관리담당에 직접 방문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사업 완료 후 1년간 영업을 유지하여야 하며, 위반 시 보조금을 환수할 수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