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회의 열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및 활동계획 수립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13일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영현·김효숙·김재형·이현정·최원석 의원.[사진=세종시의회] 2024.02.13 goongeen@newspim.com |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김재형 위원장과 김효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 이현정, 최원석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재형 위원장은 "세종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을 통해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세사기 예방 특위는 앞으로 세종시의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파악해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집행부 보고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수립해 활동할 계획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