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시민안전실·소방본부 현장 중심 업무추진 당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교육안전위원회가 제87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30일까지 시교육청과 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업무추진을 당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교육안전위원회 주요업무 청취. 2024.01.31 goongeen@newspim.com |
이 자리에서 김학서 위원은 읍면지역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보완과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소통을 주문했고 재해재난 시민안심보험의 보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현옥 위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에 대한 종합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미설치에 대해 살펴보고 소방본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무상 교복과 체육복지원에서 편의성을 우선하는 일원화된 방식 도입을 제안하고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설물 보완과 유관기관 협력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은 한솔동 화재 사고로 인한 희생 학생을 추도하고 주변 학생들의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해당 학교와 긴밀한 소통·협력도 주문했다. 또 유보통합과 연계되는 사업 지원도 당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학생들 장래희망 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로와 진학을 지원해야 한다"며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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