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 인증대학'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대학교 전경[사진=뉴스핌DB]2020.1.18 |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다.
경남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에서 모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 혜택' 등 다양한 국제 교육 혜택을 부여받게 됐다.
현재 경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정부의 유학생 유치 정책에 부응해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글로벌 캠퍼스를 구현하고 있다.
홍선영 경남대 국제처장은 "구성원 모두가 내실 있는 유학생 교육과 캠퍼스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경남대는 글로벌 상생 네트워크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다방면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수한 유학생 유치 및 국제화 역량 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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