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포스코맨...청강부터 신사업까지 두루 경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포스코 회장 후보로 낙점됐다. 장 후보는 정통 포스코맨으로 그룹 내 철강부터 신사업·재무·마케팅을 두루 경험했고 2021년 퇴임 이후에는 포스코 자문 역을 맡아왔다.
미국 MIT 대학원 해양공학 박사를 지내고 포항산과학연구원부터 포스코건설,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을 통해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철강부문장까지 오른 바 있다.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사진=포스코홀딩스] |
■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 1955년 8월17일(만 68세)
- 미국 MIT 대학원 해양공학 박사
- 포스코 자문역(2021년3월~현재)
-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철강부문장(2018년3월~2021년2월)
- 포스코 사내이사 부사장, 철강생산본부장(2017년3월~2018년2월)
-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신사업관리실장, 신사업실장(2011년3월~2017년2월)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상무·연구위원·수석연구원(1996년3월~2011년2월)
- 포스코건설 기반기술연구팀장(1994년3월~1996년2월)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주임연구원(1988년6월~1994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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