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위치도 [사진=울산시] 2024.01.29. |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시 북구, 컴패니언㈜, 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등 8개 기관 및 법인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의 적기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000㎡ 부지에 민간사업비 7455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550실), 의료 휴양시설(600실), 휴양·오락시설(테마파크 등), 골프장(18홀) 등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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