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음달 2일까지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회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다음달 2일까지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1.19. |
청년정책네트워크는 함양군에 거주하는 18~49세의 청년 20명 내외(최대 30명)로 구성되며, 4개 분과(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농업, 문화·여가)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며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군은 이번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행정과 청년간의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관련 문제들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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