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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4.1㎝ 눈...영천·칠곡 4곳 도로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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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상1단계 가동...인력594명·장비283대 긴급 투입 제설작업 '총력'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밤새 최대 4.1㎝의 눈이 쌓인 가운데 영천과 칠곡의 도로 4곳이 통제됐다.

다행히 강설에 따른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 상주지역에 최대 4.1㎝의 눈이 쌓인 가운데 경북도가 인력594명.장비283대, 제설제 등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사진=경북도]2024.01.10 nulcheon@newspim.com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역의 적설량은 △상주(화동) 4.1㎝ △김천(대덕) 2.7㎝ △칠곡(동명)2.4㎝ △문경(마성) 2.3㎝ △예천(지보) 2.2㎝ △구미(남통) 2.2㎝이다.

기상청은 경북내륙에 이날 오전 9시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고 울릉지역에는 오낮 12시까지, 동해안에는 오후(12~18시)까지 가끔씩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고했다.

경북권에 내려진 대설특보와 예비특보는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앞서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되면서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9일 오전 9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같은 날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하고 상습 강설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강설 재난대비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눈이 쏟아진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력594명, 장비283대를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또 염화소금 778톤, 모래 2332㎥, 염수 335톤을 살포하고 붕괴우려 적설취약구조물 336동(개소), 농업용 비닐하우스 8동, 인삼재배시설 34개소, 축사 11개소, 산간고립마을 7개소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밤새 내린 눈으로 영천시 나현재(909호)와 마일재(921호)가 10일 오전 0시를 기해 통제됐다.

또 칠곡군 한티재([군도31호호)와 여릿재(군도20호) 등 2곳이 전날인 9일 오후 10시를 기해 통제됐다.

경북도는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제설‧제빙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마을방송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등 안내하는 한편 도로결빙을 예방키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살포를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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