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내년 정부예산 1316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일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2024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1316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정부예산 확보액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31억원 ▲환경 분야 298억원 ▲농림분야 225억원 ▲교통 분야 102억원 ▲안전분야 82억원 등이다.
음성군청. [사진 = 음성군] 2023.12.27 baek3413@newspim.com |
액화수소 안전·표준화 분야 인프라 집적화를 위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사업 145억원 ▲수소안전 법정교육 실습인프라 구축사업 25억원 26억원이 반영됐으며, 고품질 공정육묘 공급체계 마련을 위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8억원, 동물 복지형 축산업 육성에 ▲동물보호센터 설치 운영 4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 있는 농촌도시 조성을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97억원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2억원 ▲감곡 도시재생사업 9억원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원 ▲무극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5억원 등 음성군 균형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30억원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9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8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8억원 ▲원남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2억원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2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설치사업 16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1억원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억원 등이 반영됐다.
조병옥 군수는 "2030 음성시 승격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에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국비 사업을 적기에 발굴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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