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특검, '관저 이전 의혹' 재판서 "尹·김건희·윤한홍 증인 신청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원 "현직 의원이 나오겠나…김건희는 출석 가능할듯"
김오진 측, 건설산업기본법 혐의만 인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이영선) 심리로 열린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 황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 관저 공사업체 21그램 대표 김모 씨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받는 김 전 차관이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김 전 차관 등 피고인들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은 "나머지 증인 신문을 마치고, 김건희·윤한홍을 증인으로 신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가 윤한홍에게 직접 지시하거나 요청한 게 아니라, 윤석열을 통해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어서 (윤 전 대통령도) 증인으로 부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재판부는 "근데 (윤한홍은) 현직 의원인데 나오겠나, 재판하기 쉽지 않을 거 같다"며 "김건희는 구속돼 있으니까 출석이 가능할 거 같다. 출석을 담보하기엔 김건희를 먼저 부르는 게 안전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들까지 부르려면 5월 안에 재판을 끝내려면 타이트하게 운영해야 한다"며 일단 나머지 증인 신문 등을 진행해본 뒤 세 사람의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김 전 차관 측은 이날 재판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 측은 앞선 준비기일에서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선 부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씨 측은 사기 혐의는 부인했으나, 건설산업기본법·감사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의견을 보류했다.

황 전 행정관 측은 건설산업기본법·감사원법 위반 등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김 전 차관 측이 지난 10일 보석을 청구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50분에 보석 심문이 지정됐다. 황 전 행정관 측도 추후 보석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4일 첫 공판을 열고 행정안전부에서 관저 공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 2명에 대해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전 차관과 황 전 행정관은 관저 공사와 관련해 공무원의 직권을 남용해 건설업체 임원들에게 김씨와 건설업자 명의를 대여하게 하고 관련 교섭행위를 하게 한 혐의(직권남용·건설산업기본법 위반)를 받는다.

21그램이 관저 공사 과정에서 초과 지출한 부분을 보전하기 위해 다른 건설업체 명의를 빌려 추가 공사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행정안전부와 조달청 공무원을 기망해 약 16억 원을 편취한 혐의(특가법상 사기)도 받는다.

특검은 이들이 관저 준공검사를 실시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행사했다(직무유기·허위공문서작성및행사)고 보고 있다.

황 전 행정관과 김씨는 감사원 감사에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등 감사를 방해한 혐의(감사원법 위반)도 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