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김해시 운영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2024년 김해시 메가이벤트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김해시 운영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만기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12.07. |
한국 씨름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만기 교수는 김해시 연고의 인지도 높은 체육인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인제대 교수를 겸하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 교수는 2024년 주요 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통합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앞서 사업별 홍보대사로 위촉된 체전 홍보대사인 골프선수 최혜진, 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은가은 등 시 홍보대사도 분야별로 활약하며 내년 김해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의 2024년은 축제의 한해이자 미래를 향한 도약의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특별한 한해를 특별한 분과 함께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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