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국도 59호선 일원에 특산품인 밤을 활용한 캐릭터 모형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신원면 소재지에 설치한 밤 캐릭터모형[사진=거창군]2023.11.24. |
신원면은 지난 6월 경남도 시행 '국도 59호선 과정지구 위험도로 개선공사'가 준공된 이후 특산품을 활용한 면 상징 표지석을 설치했다.
캐릭터 모형 설치는 신원면 브랜드를 향상하고 대내외에 특산품인 밤을 알리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면민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신원면이 교통의 오지에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교통환경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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