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9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3Q23Re: 불안한 실적'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 4,975억원(YoY -23%), 영업이익은 1,318억원(YoY -14%)를 기록하며 시장기대치(OP 1,479억원)를 하회.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 모두 안 좋았음. 4분기 영업이익은 1,933억원(YoY 37%),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은 7,226(YoY 15%)억원 수준으로 추정.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기인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내림. 현재 주가 12MF PER 4.5배까지 하락한 상황이나 소비심리 등 매크로 지표나 면세점 등 불확실성 요인의 변화, 또는 기존점 성장률 등 실적 지표가 바뀔 때를 매수 시점으로 잡는 것이 유효해 보임. 주가 모멘텀 회복 시기를 고민하면서 긴 호흡에서 접근이 유효.'라고 분석했다.


◆ 신세계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320,000원 -> 260,000원(-18.8%)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증권 서현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60,000원은 2023년 08월 10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20,000원 대비 -18.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12월 06일 3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2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신세계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76,412원, 하나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276,412원 대비 -5.9%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239,000원 보다는 8.8% 높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신세계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76,41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04,474원 대비 -9.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신세계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