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8일 낮 12시17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원신갈 IC 인근에서 트럭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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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17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수원신갈 IC 인근에서 트럭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1t 이삿짐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21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31명과 소방장비 9대는 현장에서 트럭 적재함에서 불길이 나고 있는 상태를 보고 인명검색과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화재는 발화 23분만인 낮 12시4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옮기지는 않았으며, 트럭과 적재함이 불에 타고 방음벽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