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토교통부 신임 대변인에 박지홍 교통물류실장이 선임됐다. 교통물류실장에는 엄정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임명됐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강주엽 현 국토부 대변인이 맡는다.
박지홍 신임 대변인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철도국장과 가덕도신공항건설추진단장, 교통물류실장을 역임했다.
강주엽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 출신이다. 물류정책관과 국토정보정책관을 거쳐 실장급으로 격상된 초대 대변인을 맡았다.
엄정희 신임 교통물류실장은 기술고시 30회 출신이며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종합교통정책관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했으며 종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으로 재직했다.
◇ 국토교통부 실장급 전보
▲교통물류실장 엄정희
▲대변인 박지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강주엽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