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하나병원은 8일 오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에서 '국가사회적책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하나병원은 최고상에 해당하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중겸(오른쪽) 청주 하나병원장 수상 모습. [사진 = 청주하나병원] 2023.11.08 baek3413@newspim.com |
이번 수상은 2019년 경영품질부분 대상에 이어 두 번째이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ESG경영, 안전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활동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하나병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과 해외의료 봉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병원은 심혈관센터 등 20개 진료과 7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430병상을 갖추고 있다.
박중겸 하나병원장은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종합병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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