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역에서는 밤사이 강한 강풍을 동반한 피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6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건에 강풍과 비 피해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6일 오전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경남 진주시 가좌동 개양파출소 앞 도로가 침수되어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3.11.06 |
5일 오후 11시12분께 김해시 부곡동에는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대응했다.
6일 오전 5시 22분께 진주시 정촌면에서 도로수가 침수됐다,
오전 7시32분께 양산시 동면 공사장에서는 구조물 추락 위험이 있어 소방대원이 안전조치했다.
창원소방본부에도 이날 오전 10시 기준 2건에 강풍과 비 피해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7시18분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성워느랜드 오피스텔 부근 도로상에서 나무가 쓰러져 대응했다.
오전 8시03분께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788번지 부근 도로상 가로등이 기울어져 안전조치했다.
6일 오전 8시03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788번지 부근 도로상 가로등이 밤새 내린 비와 강풍으로 인해 기울어져 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2023.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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