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실시한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는 올해 하반기 '경력인정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은 학예사자격증을 지닌 전문직원 2명 이상의 등록박물관으로 인력, 시설, 자료관리의 실태 와 업무 실적이 우수하고, 향후 학예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의 실습과 실무연수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정된다.
중원대 박물관. [사진 = 중원대] 2023.11.06 baek3413@newspim.com |
중원대 박물관은 충북 지역 사립 대학박물관 중 유일한 경력인정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박물관에 재직, 실무연수 또는 실습을 받는 자가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 근무 경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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