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는 최근 공직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다.
대전시교육청은 2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후배 공무원간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1.02 jongwon3454@newspim.com |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 9급 공무원과 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팀장 등 선배 공무원(멘토)을 연결하는 멘토링조를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멘토링조에서 100여명이 멘토·멘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에서는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 애로사항과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송기선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의 소중한 구성원인 신규 지방공무원들 직장생활 적응지원과 역량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023년도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 운영 효과 등을 분석하고 멘토링제 운영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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