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가 가맹사업 당사자 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하기 위해 실무지원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가맹본부 대상 실무지원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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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가맹본부 대상 실무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3.15 |
이번 교육은 법무 인력이 부족한 부산 소재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맹사업 관련 법률교육을 통해 가맹사업 당사자 간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교육은 ▲가맹사업법 주요사항 ▲공정거래위원회 심결사례·판례 ▲정보공개서 관리 방법 등 가맹사업법 관련 실무내용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소상공인지원과 공정거래지원팀의 정보공개서 등록·심사업무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하며, 가맹본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지식을 공유한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가맹본부가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