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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의료 현장 마케팅 강화로 입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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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매출 112억원, 전년比 600% ↑
2분기도 성장세…연매출 500억원대 전망

이 기사는 6월 21일 오전 06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JW중외제약의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매출 성장을 이끄는 제2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분기 매출 또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는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 입지를 굳히겠다는 방침이다.

21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헴리브라의 올 1분기 매출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16억원) 대비 무려 600% 성장했다. 헴리브라의 매출은 2021년 44억원, 2022년 62억원에 그쳤으나 2023년 5월 급여 대상이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되면서 연간 매출 24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헴리브라 [사진=JW중외제약] 2024.04.01 sykim@newspim.com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했다. 중외제약은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2020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해당 약물은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을 지녔으며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됐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맥 투여를 필요로 하는 타 치료제들과 달리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출혈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JW중외제약의 매출을 견인해 온 효자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였다. 지금도 리바로와 리바로브이, 리바로젯 등 이른바 '리바로 패밀리' 3종은 회사의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 1분기 리바로 매출은 38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 1481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헴리브라가 그 뒤를 쫓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비항체 환자 대상으로 급여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분기 헴리브라의 매출을 125억원, 올해 연간 매출은 509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반적인 매출 성장으로 기업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전체 전문의약품(ETC) 중에서 특히 순환계 매출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헴리브라가 연간 5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실적성장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의료 현장에 약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이달 초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기념 1주년 심포지엄을 열고 헴리브라의 예방요법과 약물 투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확대 기념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며 "약의 혁신성과 효능을 의료 현장에 지속적으로 알리는 전략을 통해 헴리브라가 국내 A형 혈우병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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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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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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