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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이수앱지스 "연내 'ISU104'·'ISU203' 기술이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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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플랫폼 활용…신약 후보물질 도출 시간 단축
'애브서틴' 이라크 품목허가 대기…연내 진출 목표
지난해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올해 실적 상승세 지속 전망

이 기사는 6월 17일 오전 08시4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희귀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텍 '이수앱지스'가 연내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시장 영역 확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기술이전을 통해 외형확장도 확보해 나갈 전략이다.

이수앱지스가 현재 기술이전 타진 중인 신약 후보물질은 항암 항체치료제(ISU104)와 알츠하이머 치료제(ISU203)가 거론되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17일 "'ISU104'·'ISU203' 모두 후보로 보고 있다. ISU104는 임상1상 후 (기술이전) 진행을 위해 노력 중이며 ISU203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연내 최소 한 개 이상 기술이전 성과를 내기 위해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임상 1상을 마친 'ISU-104'는 구강암 환자 1명의 완전관해와 2명의 후두암 환자의 부분관해 최종 결과로,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모두 확인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비임상을 마친 'ISU-203'는 알츠하이머 유발 추정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Amyloid β)표적이 아닌, 환자의 혈액에서 과활성화되는 염증 유발 효소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ASM)를 억제해 알츠하이머 병인을 차단하는 것을 작용기전으로 하는 치료제다.

이수앱지스 로고. [사진=이수앱지스]

이수앱지스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해외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지속적으로 맺으며 관련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제약사들과 연달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수익성을 확보해가는 중이다.

지난 2020년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ISU305' 첫 기술이전 쾌거를 달성했다. 2022년에는 러시아 제약사 '페트로박스'와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CIS국가 내 판매권이전 계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면역항암 치료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ISU106'를 러시아 제약사 '알팜사'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체적인 액수 및 내용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이수앱지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희귀질환 치료제와 난치 및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R&D)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신경섬유종증 1형(NF1)치료제 AI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AI플랫폼을 적용해 'NF1치료제' 관련돼 진행 중이다. 후보 물질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빠르게 단축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비임상까지 가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단계지만, 앞으로 이런 경험을 토대로 다른 신약 치료제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가려한다"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022년 AI신약개발기업 '팜캐드'와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NF1)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공동연구를 개시한 지 8개월여 만에 신경섬유종증 약물 작용기전을 효율적으로 정의했으며 관련 내용을 유럽암연구학회(EACR)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수앱지스 '애브서틴'·'파바갈'·'클로티냅' [사진=이수앱지스]

2001년 설립된 이수앱지스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이수그룹 계열회사다.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등 희귀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항혈전 항체치료제 '클로티냅'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수출 실적 확대로 지난해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속된 연구개발비 투입 등으로 수년간 적자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해외 점유율 증가 및 수출국 확대를 기반으로 수익성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애브서틴' 활약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브서틴은 한국· 이란·알제리 등 8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알제리·이란 등 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라크에도 애브서틴의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품목허가 승인과 제품 공급을 대기 중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라크는 현재 승인 대기 중으로, 연내 중 공급 허가를 받아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해외 시장은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중심으로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리비아 등으로 해외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체 매출에 있어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30% 이상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앱지스 지난해 기준, 애브서틴의 매출은 349억원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 64.30%), 파바갈은 124억원 (23%) 클로티냅은 38억원으로 (7.13%)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평균 시장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이수앤지스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전망한다. 각각 30%, 315% 상승한 수치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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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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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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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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