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2명 구조·4명 자력대피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전 1시8분쯤 경북 경주시 노서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구조되고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7분만인 이날 오전 1시35분쯤 진화됐다.
23일 오전 1시8분쯤 경북 경주시 노서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 베란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발화세대 34평 중 일부가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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