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일본 야마나시현이 문화관광 교류 물꼬를 텄다.
19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박3일간 일본을 방문중인 이재영 군수는 18일 오후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코다로 지사와 회동을 갖고 양 지역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야마나시현 지사 회동 모습. [사진=증평군] 2023.10.19 baek3413@newspim.com |
양 단체장은 내년에는 야마나시현 대표단이 증평군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이 군수는 이어 야마나시현 청사를 방문해 문화·산업 등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재영 군수는 "짧은 일정에도 일본 내 주요인사를 바쁘게 만나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날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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