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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일부 땅 ′특혜 논란′에 한호건설 매각 방침... SH는 매입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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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4구역 대상지 내 토지 950평 매각 방침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한호건설이 해당 구역 내 보유한 토지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SH는 매입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은 이날 자사가 보유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 대상지 내 토지 950평(3135.8제곱미터)을 SH가 매입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SH에 전송했다. SH는 해당 개발사업의 시행자다.

서울시 고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의 구역 및 높이를 기준으로 작성한 세운4구역 가상도. [사진=국가유산청]

이날 한호건설은 입장문을 통해 "금번 토지매각 이유는 세운4구역 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돼도 개발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사가 계속 토지를 보유할 경우 불필요한 오해와 논쟁을 야기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한호건설은 "이번 세운4구역 토지매각을 계기로 부당 개발이익 등 그간의 터무니없는 보도로 촉발된 오해를 불식시키고 일개 부동산 개발회사인 자사가 더 이상 정치권의 정쟁의 중심에서 거론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SH는 매입 여부를 고심 중이다. SH 관계자는 "공사가 해당 토지의 매입이 가능한지, 가능하더라도 매입하는 것으로 결정할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한 언론에서 한호건설이 세운4구역 개발사업 발표 전 집중적으로 토지를 매입하는 등 향후 개발이익을 얻기 유리한 방향으로 서울시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호건설은 "최근 종묘와 세운4구역 관련된 보존, 개발 논란과 일부 언론의 허위, 과장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종묘 보존으로 촉발된 정치권의 정쟁에 한호가 휩쓸려 회사의 명예와 사업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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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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