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비전을' 이뤄주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변신을 도모한다.
2023 경기신보 비전선포식 [사진=경기신보] |
경기신보는 11일 '2030 비전 선포 및 이지원(Easy One)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번 비전선포식은 도민중심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는 경기신보의 신규 경영전략을 도민,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신규 비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도민의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 실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곽선미 경기도 지역금융과장과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석한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 김진대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장, 여은남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오산시지부장, 조우식 성남시상인연합회장, 배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청과물조합장 등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및 회원사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다졌다.
2023 경기신보 비전선포식 현장 [사진=경기신보] |
경기신보는 미래성장, 위기극복, 민생안정, 내부혁신이라는 4대 추진전략과 16대 실행과제를 설정,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신규 비전의 핵심을 담은 슬로건 '도민에게는 꿈과 성공을,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비전을'을 약속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경기신보의 미래전략과제 제1호이자 3無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신용보증 앱 이지원이 시연됐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도민이 꿈과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지역경제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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