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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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로고. [사진=대전소방본부] 2023.09.26 |
또 추석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 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를 위한 수보요원을 보강해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의원과 약국 안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추석 명절 기간에 29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6명의 인명피해와 1억 7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