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6명이 대피했다.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3분쯤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화재에 소방차 16대, 소방관 61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28분쯤 화재를 진화해 한 시간 후인 9시25분쯤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21일 오전 8시3분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 사진 제공 = 광진소방서 2023.09.21 dosong@newspim.com |
화재가 발생한 가구는 전소됐다. 다만 다른 세대까지 불길이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서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통해 조사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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