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유투 대표, 이호선 숭실대 교수 9·10호 기부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대한 참여가 연달아 이뤄지며 무안군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고향 무안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9호 강철원 유투 대표이사 [사진=무안군] 2023.09.11 ej7648@newspim.com |
최근 고항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저하되고 기부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무안군은 다시 한번 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붐을 일으켜 기부금 모금을 활성화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해제출신 향우인 ㈜유튜 대표이사 강철원 씨는 고향 소식을 듣고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난 8일 기부에 동참했다. 또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기념행사 강사로 나선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도 무안군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뜻을 밝히며 각각 9호와 10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에 보내주신 두 분의 응원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무안의 미래를 위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잘사는 무안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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